저는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실적이 꾸준히 나오는 기업을 선호하는데, 이베스트 투자증권의 '정홍식' 연구원님이 추천하시는 종목들을 보면 대부분 그러합니다.
저와 같은 스타일이시면 정홍식 연구원님 리포트들을 찾아서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.
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이베스트증권에서 제공하는 질 좋은 리포트를 보실 수 있어요
(링크가 너무 길어서 부득이하게 짧게 줄였습니다 => https://url.kr/97vyom)
이번 1월 31일에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리포트가 나와서 읽어보려고 합니다.
리포트의 주제는 '중소형 제약사'입니다.
본격적으로 읽어보기에 앞서 미국 대형 제약사(빅파마, big pharma) 주가흐름에 대해 이야기하고 넘어가겠습니다.
대부분의 약들은 미국 빅파마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고, 실적 및 주가 흐름을 우리나라 제약사들도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.
아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머크 (Merk)의 주가차트입니다. 최근 조금 조정받고는 있지만, 여전히 최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.
위드코로나가 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의약품 사용량이 다시 회복했을 뿐 아니라, 소형 제약사들이 자금난으로 인해 망하면서 더욱더 지위를 공고히 하는 것 같습니다.
우리나라 제약사들은 바이오 기업들의 거품이 빠지면서 주가가 같이 많이 떨어진 상황인데,
머크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천천히 뒤를 따라 올라갈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미리 좋은 기업을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이 리포트를 읽게 되었습니다.
1. 국내 제약사 현 상황
●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의 증가로 인해 코로나를 제외한 일반 질환들에 노출이 많이 되면서 의약품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● 추가적인 데이터로 병원에 방문해서 처방전을 받고 약을 조제받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● 의약품들의 판매량 증가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사들의 실적이 차츰 회복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.
● 제약회사의 경우 영업활동을 대면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코로나시대에는 자회사의 제품 홍보가 많이 부족했으나, 세계 각국에서 위드코로나로 돌입하면서 영업이 수월해지면서 한 단계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.
2. 국내 중소형 제약사
● 중소형 제약사 리스트를 적어드리자면, JW중외제약, 대원제약, 보령, 하나제약, 부광약품, 삼진제약, 삼성제약, 동국제약, 환인제약, 대한약품, 바이넥스, 휴온스, 동화약품, JW생명과학, HK이노엔 등이 있습니다.
● 리포트에서는 아래의 기업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.
● 여러 기업 중에서 제 눈에 가장 띄는 종목은 '동국제약'이네요. 마데카솔로도 유명한 기업일 뿐만 아니라 요즘 화장품 크림 광고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. 추후에 기업분석을 해볼 예정입니다.
개별 기업의 자세한 분석은 리포트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!
3. 종목 의견
● 순수바이오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고, 고금리 시대가 오면서 자금이 풍부하고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제약사들이 관심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하네요.
● 전통제약사들은 본업을 지키면서 R&D 비용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고, 공동개발, 인수합병 및 수출활로 확보 등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.
● 즉, 전통 제약의 밸류에이션 + 바이오 기술투자로 인해서 중소형 제약사는 투자하기에 매우 매력적입니다.
● 이베스트 투자증권의 Top pick으로는 동국제약과 대원제약을 추천했네요.
이베스트 투자증권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서인지,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어디 하나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.
천천히 제약사들을 세부적으로 공부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.
이상 리포트 읽어보기 마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*출처*
이베스트 투자증권 스몰캡 콜라보 인뎁스 (23년 1월 31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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